결혼정보회사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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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회사후기 참고하세요카테고리 없음 2019. 10. 7. 18:31
어휴 너무 추워라~ 나가기 싫다... 나이 먹으니 따뜻한 곳을 더 찾게되고 추운게 싫어지더구요ㅠㅠ 꼭 이럴 때면 나이든걸 새삼 실감하게 되요... 한살 한살씩 몸으로 체감하는거 같아요;; 이제 30대가 되다보니 딱히 달라진건 없는데 몸이 예전같지는 않더라고요! 그런 생각이 들면 옆에 누군가 있다면 내가 아프더라도 같이 있어주고 덜 외롭지 않을까하는 막연한 생각을 잠깐 해봤어요 이제 슬슬 결혼도 생각해야 하다보니까 더 그런것 같기도 하네요 괜히 불안하 기분이 들고 울적하기도 하더라고요 아는 언니를 오늘 만나게 되었어요 갑자기 밥을 사주겠다며 저를 부르더라고요 그러더니 갑자기 저에게 청첩장을 내미는거 있죠?! 어머... 이 언니 나보다 빨리 갈줄이야~ 남친 생긴줄도 몰랐는데;; 결혼 한다고 하니 너무 놀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