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를 시작하다 연애를 시작하다

결혼정보회사 정말 괜찮을까?? 벌써 겨울이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있네요근데 이놈의 날씨는겨울은 끝나가도 추위는 끝이 보이질 않네요ㅠㅠ 저 추운 겨울이 지나면따뜻한 봄이 온다고하니괜시리 마음이 싱숭생숭하네요몸이 따뜻해지는 것도 좋지만사실은 옆구리랑 마음이 따뜻해야진짜 따뜻한건데... 옆구리랑 마음에게 미안하게도지난 몇년간은시립게 내버려뒀었네요취업에 정신없게 신경쓰다보니몇 년은 후딱 지나가버렸네요그러다보니 연애, 결혼은 생각할 여유가 없었어요(사실 이건 자기위로용 핑계지만..ㅎ) 그러던 중 오랫만에 가족모임에 갔을 떄언니네 부부랑 귀여운 조카들을 보게 되었어요달달한 언니부부랑너무나 귀여운 조카들을 눈앞에서 보니까결혼 뽐뿌가..! 딱! 하고 와버렸어요결혼할 나이가 지나고 있다보니친구들 결혼식을 가게 될때마다다..